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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도로시

'경주 야경 명소 추천' 동궁과 월지(안압지)경주여행명소 본문

여행지 추천

'경주 야경 명소 추천' 동궁과 월지(안압지)경주여행명소

즐거운 도로시 2020. 4. 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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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에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갔었던 경주 명소를 소개할려고 해요.
이곳 동궁과 월지는 경주 제1의 야경 명소로 소문이 자자한 곳인데 경주에서 40여분 떨어진 도시에 살면서도 이번이 처음 방문입니다.

동궁과 월지는 신라 문무왕 때 궁 안에 연못을 파고 화초를 심고 진기한 새와 짐승을 길렀던 곳으로 신라 태자가 기거하던 별궁인 동궁과 바다와 같이 보인다는 연못 월지를 말한 답니다. 우리에게는 ‘안압지’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데 조선시대 폐허가 된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 무리가 있는 연못이라 하여 ‘안압지’라 불러서 그랬답니다. 그러다가 2011년가 되어 ‘동궁과 월지’라는 제 이름을 찾았어요. 현재 우리가 보는 이곳은 신하들이나 사신단의 연회장소로 활용되었던 ‘임해전’과 그 부속건물, 그리고 월지가 복원되어 있는 거랍니다.


월지는 동서로 200m, 남북 이 180m인 크기로 남서쪽의 둘레는 직선인데 반해 북동쪽은 구불구불한 곡선으로 되어 있어서 어느 곳에서도 연못의 전체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없어 끝을 알 수 없는 바다와 같은 느낌이 들게 하여 유명합니다.

 


진짜 이곳은 신라 조경예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곳이네요 !
아름다운 건축미와 색감 주변의 연못과 정원 등
감탄을 자아냅니다.

이곳은. 물론 낮에 와도 좋지만 밤이 찾아오면, 임해전이 월지에 반영된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요.

여기는 경주에서 첫 손 꼽히는 대표 야경 코스로 가족 단위나 데이트하는 연인 들도 많이 찾아와서 멋진 사진을 남기는 곳이니까 언제든 꼭 와보세요.

저는 밤 9시 넘어 늦게 들어가는 바람에 10시 퇴장 시간에 쫓긴 감이 없진 않지만 우리 가족들도 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어요.

여러분 들도 한번 관람해보세요. 만족스러우실 거예요😚

 

늦게 도착해서 밤 9시10분에 매표하는데도 줄이 길었어요~

통궁과 월지 관람 안내


관람시간 : 09:00 - 22:00(매표 마감 21:30), 연중무휴
관람료 : 성인 3,000원 /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주차장 ; 정보 동궁과월지 주차장(인왕동 504-1, 무료) 이용 

매표소 앞에는 푸드트럭과 요런 아이들 눈에 휘황찬란한 풍선같은 걸 팔고있었는데 동동 떠오르는게 너무 신기하고 예뻐서 찍어봅니다. 우리 애들키울땐 못본거인데 나도 갖고 싶네~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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